NHN 한게임, 인기 리듬액션 게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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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NHN 본사에서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그룹 채유라 그룹장(오른쪽)과 나우게임즈(왼쪽)의 강영훈 대표가 스마트폰 게임사업 제휴 조인식을 체결했다.

 NHN 한게임이 나우게임즈와 손잡고 스마트폰 리듬액션게임에 출사표를 던졌다.

 NHN(대표 김상헌)은 7일 나우게임즈(대표 강영훈)와 ‘오투잼’ 브랜드를 활용한 스마트폰 기반의 리듬 액션 게임물 5종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게임은 내년 1분기부터 ‘한게임 오투잼 아날로그’ 출시를 시작으로 총 5종의 스마트폰 리듬 액션 게임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채유라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사업 그룹장은 “스마트폰 리듬게임 양대산맥 중 하나인 ‘오투잼 아날로그’가 한게임과 만나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찾아갈 것”이라며 “스포츠, RPG, 퍼즐, SNG에 이어 리듬 액션 게임까지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 확대로 스마트폰 게임 시장의 전방위 공략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새롭게 개발될 ‘한게임 오투잼 아날로그’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노트’가 떨어질 때 터치플레이 하는 방식의 스마트폰 게임이다. 이미 ‘오투잼 아날로그’는 T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 서비스해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NHN 한게임은 7일부터 정식 게임 출시 전까지 스마트 한게임 블로그와 SNS를 통해 주요 신규 음원을 정기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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