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렬 전 특허청 국장이 특허정보진흥센터 신임 소장에 선임됐다.
박 소장은 1957년 마산 출생으로 금오공고·동아대학교를 졸업하고, 런던 시티대와 동국대에서 각각 통신정책학 석사와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17회로 정보통신부·서울체신청·전파연구소·과학기술부·특허청 등을 거쳤다.
박 소장은 “센터가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행정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지식경쟁 시대에 기업 특허경영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는 전문기관 역할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