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잦은 모임, 지나친 음주는 ‘탈모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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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달이 시작하면서 연말모임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송년회, 동창회 등 가까운 지인들과의 술자리로 이어지는 모임을 기대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최근 머리가 많이 빠지고, 머리숱이 적어지기 시작한 사람들이라면 술자리는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탈모원인은 주로 잘못된 식습관, 스트레스 등으로부터 발생하지만 과도한 음주도 그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특히 연말연시 잦은 술자리는 탈모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과도한 음주는 신체의 원활한 혈액 순환을 방해하고, 체내에 있는 항산화 물질을 파괴해 두피 노화와 모발 영양 결핍을 가져와 탈모를 촉진시키는 원인이 된다.

특히, 두피는 얼굴 피부보다 예민한 구조로 되어있어 알코올에 민감하게 반응해 피지분비가 갑자기 증가하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피지가 증가하면 홍반 및 염증을 유발하는 지루성 피부염으로 발전해 탈모를 유발시킨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연말연시에 적당한 음주를 하도록 신경을 쓰고, 꾸준한 두피관리로 미리 탈모예방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시에도 꾸준히 건강한 두피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다. 시간이 날 때마다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 마사지를 해주고, 두피청결을 위해 자주 머리를 감아주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은 건조한 실내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은 만큼 두피의 건조함을 막고 모발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헤어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영양공급을 최대로 할 수 있도록 기술력을 갖춘 헤어케어 제품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 한방 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모리턴’이 선보인 한방샴푸와 헤어토닉은 작은 입자로 만들어져 두피 및 모발에 섬세하게 영양분을 전달 할 수 있도록 개발되어 머리숱이 적거나 많은 사람 모두에게 좋다.

또한 당귀, 황기, 홍삼 등 한방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기존의 한방샴푸처럼 향이 독하지 않고 사용감이 뻣뻣하지 않아, 한방샴푸에 거부감이 있던 사람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리턴의 관계자는 “두피에 자극이 없는 생약성분으로 만든 모리턴 샴푸는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한다”며 “피부 부작용을 최소화하여 두피와 모발 상태가 예민한 사람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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