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아이패드용 오피스 앱 준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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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S가 자사의 업무용 소프트웨어 스위트인 ‘오피스’ 비즈니스 앱의 아이패드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더 데일리가 2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더 데일리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MS가 애플 태블릿PC인 아이패드용으로 자사 오피스 스위트를 적용하는 작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아이패드용 오피스뿐 아니라 맥 OS X 라이온을 지원하는 오피스 새 버전도 내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맥OS X 지원 오피스 스위트는 이전 버전인 스노 레오파드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라이온 지원 오피스는 맥 앱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MS는 이미 검색 서비스인 빙, 온포인트와 오닛 등을 아이패드용으로 개발, 앱스토어에 등록해두었다. 더 데일리는 오피스 스위트 솔루션 시장에서 MS의 시장 점유율과 태블릿PC 시장에서 아이패드의 점유율을 감안할 때 충분히 의미 있는 작업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나 모바일 부문에서 MS 윈도폰 플랫폼에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보인다.

 MS 오피스 스위트가 iOS용으로 별도 개발되지 않은 현재는 시트릭스시스템즈 등 가상화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iOS 단말기(아이패드)에서 MS 오피스 스위트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태블릿PC가 이동형 근무자의 노트북을 대체하는 추세이고 아이패드를 도입해 기업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어 아이패드에서 직접 MS 오피스 스위트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모바일 오피스를 구현하려는 기업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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