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보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 나왔다.
행정안전부는 스마트폰용 ‘전자관보’ 앱을 개발, 1일부터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앱은 구글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 운용체계(OS)에서 모두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전자관보는 PDF 파일에서 전자책 형태로 바뀐다. 이용자가 읽기 쉽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목차 색인에서 해당 페이지로 바로가기 기능도 제공된다. 검색기능도 강화했다. 날짜별 검색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분야·호수·목차별로 찾아볼 수 있다. 시각장애인용 스크린리더를 설치하면 읽어주기 기능도 제공된다.
행안부는 이날부터 중앙부처·지자체·교육청·소속기관 등 1399개 행정기관 이외에 공공기관에서도 정보공개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공기관은 우편으로 정보공개를 신청하거나 기관 홈페이지를 찾아가야 했다. 신용보증기금·한국가스안전공사·도로교통공단 등 28개 기관은 1일부터,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수자원공사는 내년부터 서비스된다. 정보공개 청구 중 진정이나 질의 등 민원 성격은 민원전담시스템인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로 자동 연계, 처리된다. 행안부는 앞으로 지방공사와 공단·사립대 등 800여개 공공기관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