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진테크노파크(원장 조동헌)는 경기북부환경기술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2일 킨텍스에서 환경분야 업체를 대상으로 산·학·연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소개하는 ‘2011년도 산·학·연 환경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특허기술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기술 개발자와 수요 기업간 기술교류의 장으로 마련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질·대기·폐기물 관련 우수특허 기술이 소개된다.
센터 추진성과와 내년 사업추진 방향 설명회도 열린다. 기술설명회에서는 △유·무기 혼합오염물 처리용 복합담체 △공기이온화장치·연료 엑티베이터·드라발 노즐 △철도선로의 친환경 PC 침목 △마늘 또는 생각 추출물의 수처리용 분리막 상에서의 생물막 형성 억제용도 등이 소개된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