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전자정부서비스 홍보 및 수출 지원을 위해 정부통합전산센터에 ‘대한민국 전자정부 홍보관’을 30일 개관했다.
개관식 행사에는 오해석 대통령 IT 특보와 김남석 행안부 차관, 각 부처 최고정보책임자(CIO)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관은 외국 정부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조달, 국세, 민원24 등 10여개 명품 전자정부 솔루션 위주로 전시돼 방문객이 현지 시스템 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과 별도로 국가별 방문객에 관한 정보와 시스템 운영 현황 등을 물고기 형태의 3D로 관찰할 수 있는 디지털 수족관 ‘Cloud Sea’도 설치했다.
행안부는 전자정부 한류 바람을 타고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인사가 급증하고 있지만 마땅히 한국 전자정부 전반을 소개할 공간이 없어 방문객이 가장 많은 정부통합전산센터에 홍보관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부통합센터에는 브루나이, 케냐, 몽골, 스리랑카 등 각국의 장·차관을 비롯한 고위 관료가 연간 400여명 방문하고 있다.
홍보관 운영은 정부통합전산센터가 전시 장소와 인프라를 제공하고, 기업은 데모 프로그램 등 콘텐츠를, 소관 부처는 서비스 홍보물을 제공하는 3자 협력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경섭 정부통합전산센터장은 “전자정부 홍보관을 통해 세계 각국이 한국의 우수한 전자정부 서비스 모델을 벤치마킹하고, 전자정부 수출의 산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