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PC 영상 · 자료르 외부기기와 연계해 주는 유무선 공유기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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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존(대표 심상원)은 유무선 공유기 ‘위보’ 4종을 출시하고 관련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위보 미디어 서버’를 지원해 PC에 저장된 동영상, 음악, 사진, 문서 등을 외부에서도 손쉽게 접속해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추후 지원)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무선 공유기 ‘위보’는 전원이 켜져 있어야 하는 공유기의 특성을 고려해 저발열, 저전력 설계는 물론이고 통풍구를 하단에 적절히 배치시켜 안정성을 높였다. 400MHz를 지원하는 라링크의 최신 칩셋 ‘RT3352’를 장착했다. 제품별로 2~3개의 5dBi 안테나를 탑재해 사용자의 전파 간섭을 최대한 줄여 최고의 송수신 거리와 안정된 무선속도를 제공한다. 위보 ‘W511SR’은 라링크의 칩셋 ‘RT5350’과 2개의 5dBi 안테나를 장착했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를 주력 사업으로 추진해 왔던 디지털존이 ‘위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유무선공유기 시장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우수한 무선속도 및 스마트기기와 폭넓은 호환성을 자랑하는 만큼 시장의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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