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네트웍스, 가상화 이용 악성코드 탐지 · 제어 기술 출시

 팔로알토네트웍스의 국내 총판 유퀘스트(대표 강종철)는 실시간 신규 악성코드 탐지 및 제어 자동화 기술인 ‘와일드파이어(WildFire)’를 발표했다.

 와일드파이어 기술은 최소 수시간 내에 분석, 테스트를 완료해 일단위로 방화벽에 자동 업데이트해 신규 악성코드를 빠르게 차단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기존 신규 악성코드를 발견, 분석해 장비에 적용하는 데 많은 기간이 소요되던 단점을 수 시간 내에 해소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다양해진 신규 악성코드를 단시간에 자동화해 차단할 수 있게 해준다.

 강종철 유퀘스트 사장은 “이번 팔로알토네트웍스에서 발표한 와일드 파이어 기술은 기존 장비의 성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가상화 환경을 이용한 것이 특징”이라며 “신규 악성코드 제어 시간을 수개월에서 몇 시간대로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신기술”이라고 말했다.

 기존 팔로알토네트웍스 고객이라면 별도 추가비용 없이 OS 업그레이드를 통해 와일드파이어 기술을 즉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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