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시대, 명품 사이버대학]세종사이버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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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지철)는 70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종대학교와 함께하는 사이버대학이다. 지난 2008년에 고등교육법상 4년제 종합대학교로 승격됐으며 현재 22개학과에 5400명 학생이 재학 중이다.

 2011학년도에는 국내 사이버대학에서 유일하게 설립된 모바일소프트웨어학과를 비롯해, 유통물류학과 회계·세무학과, 조리산업경영학과가 신설됐다. 2012학년도에는 패션비즈니스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특히 2012학년도에는 으뜸가는 인재 양성과 질 높은 사이버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장학 혜택도 더 풍성해졌다.

 신·편입생 전원에게 1년 간 수업료 30% 감면 혜택을 부여하고, 학사 편입생에게는 1년 간 50%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 장애인,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대해서도 졸업까지 30~50%의 장학혜택을 부여한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2009년 강의 콘텐츠 품질인증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수상, 2011년 대한민국 참교육대상 온라인 교육 분야 수상 등 다양한 평가기관으로부터 강의 콘텐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최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으로부터 스마트러닝시스템 구축·운영 선도대학으로도 선정되기도 했다.

 세종사이버대는 모든 학생이 졸업 때까지 한 개 이상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자격과정이 커리큘럼에 반영된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커리큘럼은 각 학과마다 진행 중이며 이를 활용해 재학생 모두가 자격증을 취득토록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또 사이버대학 특성상 홀로 학습하는 학생들 학업능률 향상을 위해 전문 튜터 제도를 도입해 지원하고 있다.

 오프라인 모임 지원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대표적 예가 지역학습관 개관이다. 올해 1월 오픈한 지역학습관은 각 지역 학생들 특강과 스터디, 동아리 모임 등을 지원한다. 1호점인 부산지역학습관을 시작으로 2호점인 인천지역학습관을 개관했으며, 대전지역학습관을 포함해 지역별 학습관을 점차 확장할 예정이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정보보호학과 전공 석사과정을 담은 특수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았다.

 정보보호학과는 해킹·바이러스, 사이버수사, 산업보안 전공트랙의 특성화 교육을 실시한다. 해킹·바이러스 전공트랙에서는 온라인 실습체계를 구축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위주로 교과과정을 구성했다.

 세종대학원에서는 학사관리 질 제고 방안으로 BTA(Best Teaching Award)제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교과목에 대한 강의평가와 학생지도 만족도를 동시에 반영 할 예정이다. 다양한 세미나와 영상회의 등으로 상호 커뮤니케이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제도들을 통해 학생 요구를 수용, 반영해 학생 학업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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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세종사이버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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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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