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이재웅)는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과 차별화된 콘텐츠로 재학생 만족도가 높은 사이버대학이다.
고등교육법상 정규 4년제 학사학위뿐 아니라 석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서울사이버대는 2000년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4년제 정규대학교로 인가 받았다.
개교 이래 11년 동안 재학생 중심의 학습서비스를 제1의 원칙으로 해 수요자 관점에서 학사관리 시스템을 구축해왔으며 학생들의 학업 지속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차별화된 콘텐츠와 효율적인 강의 방식 개발에 힘써왔다.
서울사이버대는 콘텐츠 및 시스템 개발에 100억원을 투자, ‘크로마 강의’, ‘가상현실모델링언어(VRML)강의’ 등 최첨단 멀티미디어 기법을 활용한 색다른 강의 방식을 도입했다. 글로벌표준을 반영한 국내 최초 차세대 이러닝 시스템 ‘WAVE’도 개발해 적용했다.
해외 대학들과 협력, 교육 수준도 높였다.
국내 최초로 세계 최대 온라인 대학인 미국 존스국제대학(JIU)과 창업지도사 자격증, 프로젝트 관리사(PMP) 자격증 과정을 공동 개설했다. 또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 태국, 싱가포르 등의 명문 대학들과 학술교류 협약을 맺고 대학간 공동 연구 및 콘텐츠 교류를 활성화했다. 재학생들의 해외탐방 기회도 적극 지원한다.
국립대의 절반, 사립대의 3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한 등록금을 자랑한다. 직장인, 주부, 농어촌 거주자, 전문대학 졸업자 등에게는 1년간 20%의 학비감면 혜택을 준다. 또 40여종에 이르는 다양한 장학제도는 50억원 규모로 재학생 절반가량이 수혜를 받는다.
서울사이버대는 6개 학부 16개 학과가 모두 특성화 대상이며, 그 중 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등 미래성장사업인 첨단정보통신 분야의 인재양성에 집중투자 하고 있다.
오는 12월 1일부터 201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인간복지학부(사회복지학과, 노인복지학과, 복지시설경영학과), 심리·상담학부(상담심리학과, 가족상담학과, 군경상담학과), 사회과학부(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보건행정학과), 경상학부(경영학과, 국제무역물류학과, 금융보험학과), IT·디자인학부(컴퓨터정보통신학과, 멀티미디어디자인학과) 등과 2011년 신설한 문화예술경영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음악치료학과)가 있다.
정원 내 전형(3637명)과 산업체 전형, 군위탁생 전형, 학사편입 전형, 장애인 전형, 북한이탈주민 전형, 교육기회균등 전형, 재외국민 전형 등 정원외 전형(3539명)을 합쳐 총 7176명을 뽑는다.
신입학은 고졸학력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편입학은 학년별 학력자격만 충족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scu.ac.kr)서 확인할 수 있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