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는 지난 18일 숭실대학교에서 ‘모바일 서비스 분야 취업박람회 및 공개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대학생 취업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20여개 모바일 분야 중소기업이 참가해 250여 학생들에게 모바일 신기술 트렌드, 모바일 서비스 성공사례, 방통위 정책방향 등을 전했다.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현장에서 인사(HR) 전문가 취업 컨설팅 교육·상담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모바일 서비스 현업 개발자와 멘토링도 함께 진행됐다.
석제범 방통위 네트워크정책국장은 “스마트 모바일 혁명이 빠르게 진행되는 가운데 모바일 분야 융복합 기술 인력이 그 동력의 핵심요소가 될 것”이라며 “이 행사가 미래의 주인공을 배출하는 작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