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청장 조석준)은 건강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감기에 걸릴 가능성을 알려주는 ‘감기기상지수’를 새롭게 개발하여 11월 21일부터 기상청 홈페이지(www.kma.go.kr)를 통해 제공한다.
감기기상지수는 기상요소(일교차, 최저기온, 습도)에 따른 감기 발생 가능정도를 지수화한 것으로 9개 도시(서울, 강릉, 청주, 대전, 대구, 전주, 광주,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4단계(매우 높음·높음·보통·낮음)의 등급으로 단계별 유의사항을 담아 제공한다.
이 지수는 9월에서 다음해 4월까지 1일 2회 발표되며, 03시에는 오늘과 내일, 15시에는 내일과 모레의 예측값을 서비스한다.
감기란 바이러스나 세균이 원인이 되어 콧물이나 기침 등의 증세에 인후통, 발열 등의 증세가 추가될 수 있는 상기도(上氣道) 질병이다.
갑작스런 기온 변화는 신체의 체온유지를 방해하고, 겨울철에는 감기 바이러스가 오래 살아남을 수 있다.
공기가 건조하면 인체의 코점막이 건조해져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이 떨어지고,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감기기상지수는 기상상황 변화에 민감한 어린이, 노약자에게 감기 예방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데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며, 보건 관련기관의 정책 시행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난포커스(http://www.di-focus.com) - 이교진기자(marketing@di-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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