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킹보안협회, 제2회 해킹보안 세미나 개최

 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는 24일 ‘2011년 해킹보안 이슈와 향후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제2회 해킹보안 세미나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

 5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기업체 보안담당자와 임·직원들의 해킹보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최근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회 발족식도 함께 열린다.

 세미나는 최근 해킹보안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기업체의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내 해킹사고 현황과 이슈를 정리한다.

 노명선 한국인터넷진흥원 단장이 ‘2011년 해킹사고 피해 및 대응 현황’ 주제발표를 하고 박대우 호서대교수가 ‘기업 개인정보보호와 기술적 대응’, 임종인 고려대 교수가 ‘최근 정보보호 이슈와 기업의 대응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세미나는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룸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열리며, 참가신청은 한국해킹보안협회 사무국(www.nahs.or.kr)에서 가능하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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