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경남과학대전’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경남도 주최하는 경남과학대전은 ‘다가오는 과학, 함께 하는 미래’를 주제로, 현대과학과 환경의 만남을 통해 미래를 그려보는 다양한 과학체험의 장으로 꾸며진다.
1953년 국내 기술로 처음 만든 국산비행기를 복원한 ‘부활호’와 하늘을 나는 신비차(PAV)를 전시한다. 또 한국전기연구원·재료연구소·국방과학연구소 등 연구기관의 성과물 전시·체험장, 도내 5개 대학 과학체험장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전국 대학생 자율로봇 경진대회, 초등생 로봇아이디어 경진대회, 사이언스 음악회, 과학놀이패 공연, 샌드애니메이션 공연, 4D 체험 놀이터 등이 마련돼 있다.
여성과학기술인의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예비여성과학인을 위한 도내 우수 기업 CEO·CTO 서포터스 발족 및 교류회가 함께 열린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