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시에스, 코포춘과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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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생산정보화(u-메뉴팩처링) 공급업체 에이시에스(대표 김상하)는 중국 CIECC(China International Electronic Commerce Center) 자회사 1위인 국부통신(코포춘, COFORTUNE)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17일 코포춘사 링양 부사장과 링저우 프로젝트 PM이 가산동에 있는 에이시에스 본사를 방문,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방문에서 코포춘은 충남TP와 셰플러코리아도 방문, 에이시에스 솔루션 도입 성공사례를 확인하고 중국내 MES 활용 방안, 코포춘이 최근 신설한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에 도입할 만한 서비스 및 운영 경험도 파악했다.

  코포춘이 방문한 충남TP와 셰플러 코리아는 에이시에스의 성공사례로 뽑을 수 있는 프로젝트다. 충남TP 시스템은 TAST(Total Analysis & Simulation Technique of Manufacturing Process) 통합시스템 허브 포털에서 전달되는 DATA를 수집, 생산현장의 자동화 설비간 온라인과 리얼타임 연계성을 고려하고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사전에 검증해서 이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SaaS의 초기 모델이 적용된 시스템이다.

 셰플러코리아는 세계 2위의 자동차 부품 제조 회사로 DABOM 솔루션을 라이선스 방식으로 도입해 생산공정혁신 중심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표준 모듈화 설계에 맞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생산공정혁신에 따른 연속개선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산재된 생산공정을 중앙에서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셰플러 코리아는 독일 뤼른베르크에 본사를 둔 셰플러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전세계 180여 개의 생산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핵심부품 공급업체이며 국내 생산사업장으로는 창원(1,2,3 Pu), 안산(IAN), 전주의 3개 사업장을 통해 베어링 산업의 선도 글로벌 제조업이다

  이번에 방문하는 코포춘은 중국 상무부 산하의 중국정부전자상무중심기관(China International Electronic Commerce Center)의 16개 자회사 중 1위 업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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