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전문가 모여 '전자파 인체영향' 논의

전파연구원, 전자기장 인체영향 연구조정회의 개최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원장 임차식)은 21~22일 서울 국도호텔에서 `세계 전자기장 인체영향 연구 조정회의`(GLORE-11)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회의에는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참석해 전자기장의 인체 영향 연구와 관련해 자국의 연구 현황을 교류하고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의 전자파학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을 비롯해 중국·일본·미국·호주·뉴질랜드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유럽·남미의 관련 연구 프로젝트 책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특히 지난 5월 세계보건기구(WHO)가 휴대전화 전자파를 발암 가능 인자로 분류해 전자파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개최돼 결과가 주목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기전(Mechanism) 연구와 역학 연구에 도움을 줄 실질적인 국제 공조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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