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을 빛낸 SW]와우소프트/프린트체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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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우소프트(대표 배종상)의 ‘프린트체이서(PrintChaser)’는 프린트 비용 절감효과와 보안성을 높일 수 있는 출력물 통합보안 관제솔루션이다.

 프린트체이서는 와우소프트가 자체 개발한 프린팅 프레임워크 제어 특허기술을 적용해 출력 로그수집, 화면출력 방지, 워터마크, 개인정보보호, 토너 절감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효율적인 로그 저장을 위해 사용자별, 그룹별, IP별, URL별, 애플리케이션별, 키워드 및 개인정보 패턴 포함 여부에 따라 원본 이미지를 저장할 수 있다.

 출력한 원본 문서의 이미지와 텍스트, 인쇄정보(사용자, 일자, PC정보, 프린터, 문서명, 용지, 흑백 등)가 로그로 남기 때문에 정보유출 시 추적할 수 있다. 주요 키워드를 미리 설정하면 해당 키워드를 포함한 문서가 출력될 때 실시간으로 관리자에게 알림 기능을 제공해 정보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출력 문서에 회사 CI, 출력자 정보 등 워터마크도 자동으로 삽입한다.

 올해 본격 발효된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필터링, 패턴등록, 모니터링 및 통제, 마스킹 기능, 개인정보 승인 및 폐기 기능도 지원된다. 특히 데이터베이스 또는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인한 대량 개인정보 유출을 방어할 수 있도록 원본 출력 권한이 없는 사용자의 경우 특정부분을 마스킹(Masking) 처리하는 개인정보 마스킹 기능도 제공한다.

 프린트체이서는 메리츠화재, KB카드, LG전자, 삼성전자, 국민연금공단, 한국전력공사 등 다양한 고객이 사용하고 있다. 제록스, HP, 삼성, 캐논, 엡손 등 프린터 제조사 기종과 관계없이 호환된다. 기존보다 토너 유지보수 비용 또한 평균 3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배종상 와우소프트 사장은 “그간 SW 문서 보안은 각종 보안 솔루션으로 지켜져왔지만 상대적으로 출력물 보안은 등한시해 왔다”며 “하지만 이제 개인정보보호법 발효로 성공적인 출력물 보안관리 시스템 구축은 기업에서 반드시 수행해야할 미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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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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