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분식집 소자본 창업이 대세

불황기 창업일수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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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불황일수록 창업 성패가 가족의 `생사`를 좌우하는 경우가 많다. 이유를 막론하고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창업이다 보니 그로 인한 심리적 부담이 오히려 원활한 사업 진행을 방해하기도 한다.

투자금을 최소화한 소자본 창업이 이러한 정신적 부담을 줄이는 방편이 되기도 한다. 입지나 트렌드부터 철저히 따지고 계산하는 똑똑한 예비창업자들이 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성공 창업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애초부터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사업을 시작하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작은 규모의 소자본 창업은 만에 하나 실패하더라도 부담이 적고 투자비 회수도 빠른 편이다. 인건비나 경비 부담이 크지 않아 매출이 적어도 버텨내기가 비교적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분식집 창업 같은 경우,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을 요하지도 않는다. 특히 프랜차이즈 분식집은 대부분 손쉽게 조리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들도 창업 초기부터 원활한 운영이 가능하다.

소자본 투자가 가능한 사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되, 점포 공간이 좁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특정 분야로 사업 영역을 좁히고 가급적 전문점 형태로 운영하는 것이 좋다.

요즘은 분식집도 단순한 하나의 영역으로 분류하지 않는다. 돈가스, 우동, 국수, 김밥 등 한 가지 메뉴를 특화한 전문점 형태의 분식집으로 점차 진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케이스로 국내에서는 가장 브랜드 네임이 잘 알려진 `명동할머니국수(www.1958.co.kr)`를 들 수 있다.명동할머니국수는 무려 53년의 역사를 가진 국수전문 분식집 브랜드. 전통 있는 육수비법과 국수 메뉴의 특화 및 다양화로 소자본 창업아이템으로 단연 인기가 좋다.

여성들의 다이어트나 웰빙 등의 트렌드와도 잘 맞아떨어지며, 유행을 타지 않고 모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을 고려하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고려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전통 있는 브랜드일수록 위기 대응력이 강하다. 경쟁이 치열한 창업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경쟁력 있는 브랜드 선택이 최선의 길이 될 수도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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