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의 게임 `메이플 스토리:사이그너스(Maple story: Cygnus)` 등 7개 작품이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콘텐츠 어워드 2011`에서 분야별 최고작으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해 올해 6회째 열린 스마트콘텐츠 어워드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등 15개국에서 119개사가 154개 작품을 출품했다.
본상의 게임분야 최고작인 국산 `메이플 스토리:사이그너스`는 세계적 온라인게임 `메이플 스토리`의 모바일 버전이다.
엔터테인먼트 분야는 미국 북트랙의 `더 파워 오브 식스(The power of six)`, 인포메이션 분야는 한국 유비즈밸리의 `서울 세이프티 가드(Seoul safety guard)`가 선정됐다.
또 소셜네트워킹 분야는 말레이시아 뉴스잽드미디어의 `뉴스잽드 뉴스 키워드스 소셜 네트워크(Newszapped news keywords social network)`, 에듀케이션 분야는 이스라엘 스피킹팔 사의 `스피킹팔(Speakingpal)`이 최고작으로 뽑혔다.
특별상의 창의혁신 분야는 한국 인사이트미디어의 `라디오 알람 클락 HD(Radio alarm clock HD)`, 스마트TV 분야는 한국 미니게이트의 `앵그리 더킹(Angry ducking)`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천 달러와 트로피, 우승 앰블럼 등이 수여되며, 오는 10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G-star 2011) 행사에서 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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