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11월 1일부터 25일까지 제3회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 수기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전은 인테넷중독을 예방하고 해소한 개인 및 가족 이야기를 담은 수기 부문과 상담사의 우수 상담 사례 부분으로 나눠 진행된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1명에게는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2백만원 상금이, 우수상 2명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상과 1백만원 상금이 수여된다. 올해 공모전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방송통신위원회, 보건복지부, 법무부, 국방부 등 7개 부처 공동으로 추진된다. 수상작품은 사례집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공모전 접수 및 문의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대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