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SK커뮤니케이션즈와 공동으로 `사랑의 PC 증정식`을 26일 하남 소재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본부`에서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KISA는 이번 행사에서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주간 서약 캠페인을 통해 적립된 `토닥토닥 포인트`로 PC를 구입해 서울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IT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서약을 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소외계층에 물품 등을 전달하는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캠페인은 9월 말부터 진행됐으며 행사 주간 이후에도 홈페이지를 닫지 않고 연중 진행된다.
서종렬 KISA 원장은 "아름다운 인터넷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건전하고 따뜻한 인터넷 문화와 인터넷을 활용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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