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자사 기업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오피스톡’을 iOS5 운용체계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iOS5로 업데이트한 아이폰 이용자들은 별다른 불편없이 오피스톡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iOS5 오피스톡’은 iOS5의 최대 강점인 알림 히스토리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다. 아이폰을 꺼두었다 켜도 사내 전체 공지나 동료들의 인스턴트 메시지 등이 시간대별로 고스란히 기록돼 있어, 업무연락 등을 외근 중에도 빠짐없이 챙길 수 있다.
김선태 다우기술 신규개발팀 차장은 “훌륭한 소프트웨어는 기능보다는 지속적인 유지보수”라면서 “회사 내 원활한 소통과 모바일 오피스를 목표로 하는 오피스톡은 새로운 디바이스나 운용체계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