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가 ‘키넥트 스포츠:시즌2(Kinect Sports:Season 2)’를 발매했다. 키넥트 스포츠:시즌2에는 총 6가지 새로운 종목이 음성 및 자막 한글화로 제공되며 강화된 동작인식 기능이 추가됐다. 팀 또는 개인플레이가 가능한 골프·다트·야구·스키·테니스·미식 축구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각각의 경기에는 독특한 도전과제와 활동들이 풍부하다.
친구 및 가족들과 간단히 즐길만한 게임을 퀵 플레이(Quick Play) 모드에서 선택할 수 있다. 혁신적인 키넥트 기술이 적극 활용되어 보다 강화된 동작 인식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은 골프에서 필드의 세부정보를 얻기 위해 웅크리거나, 플레이트에 서서 제 1타를 치기 위해 드라이버를 잡는 등 키넥트만이 제공할 수 있는 직관적인 플레이와 실제로 스포츠를 즐기는 듯한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X박스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소셜기능 역시 재미를 더해준다. 가족과 친구들이 어느 곳에 있든지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송진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는 “다양한 스포츠 종목과 더욱 직관적이고 실질적인 동작인식 기능이 추가되었다”며 “간단한 동작만으로 역동적인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