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가 단 11초만에 풀었다는 아이큐테스트가 온라인상에서 핫이슈가 되고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게시글을 통해 삽시간에 퍼지기 시작한 `타블로가 11초 만에 맞췄다는 아이큐 테스트`는 순식간에 포털 검색어 1위까지 오르기도 했다.
화제의 게시물은 다섯 장의 그림이 전부다. 하지만 서울대생들도 푸는데 평균 1분이 걸렸다는 해당 그림 속 상황을 순서대로 20초안에 맞추면 아이큐가 170 이상인 것으로 간주한다는 것이 문제의 룰이다.
이 때문에 호기심으로 문제를 풀어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더 흥미롭다. "너무 어렵다" "아무리 봐도 모르겠다"는 네티즌이 있는가 하면 "나는 13초만에 풀었다" "한군데를 집중해서 보면 금방 답이 나온다" 며 천재 인증 문제는 아닌 것 같다는 네티즌도 있었다.
한편, 가수 타블로는 과거 케이블TV Y-STAR ‘궁금타’에 출연해 이 문제를 11초 만에 푼 것으로 유명하다.
전자신문미디어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