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대학과 공공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26일 서울 엘타워에서 ‘지식재산의 활용성과 확산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7억5000만원의 선급 기술료 수입을 거둔 전남대학교의 ‘이자천지 전극재 기술’과 2억2000만원의 선급 기술료 수입을 거둔 광주과학기술원의 ‘아미딘 유도체를 함유하는 CO₂ 흡수제 기술’의 사업화 성공 사례가 소개된다. 또 벤처캐피털을 대상으로 대학·공공연이 개발한 유망특허 6건에 대한 투자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