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사람 컴퓨터, mVoIP 앱 `스마트이야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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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사람컴퓨터(대표 윤석구)가 mVoIP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이야기’를 출시했다.

 큰사람컴퓨터는 기존 mVoIP 앱의 약점으로 지적된 음성품질을 보완해 ‘스마트 이야기’가 음성품질 지표를 측정하는 단위 MOS(Mean Opinion Score) 지수4 수준을 보장한다고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상대방 단말기에서 반향음을 줄이고 주변 소리를 제거하는 잡음 제거 기능과 입출력 신호 자동 조절 기능, 음성이 흐르지 않을 때 패킷 송신을 조절하는 대역폭 효율화 기능이 고품질 음성 구현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스마트 이야기’는 아이폰은 물론이고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가입자 간 통화는 무료다. 단문문자메시지(SMS) 기능도 제공한다. 와이파이(WiFi)에서 3세대(3G)로의 전환이 끊김없이 연결되는 핸드 오버(Hand-Over)기능도 갖췄다.

 큰사람컴퓨터 측은 ‘스마트 이야기’를 활용하면 기존 요금을 절반 이상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석구 사장은 “내년 초 영상통화 기능과 녹취 기능을 추가한 ‘스마트 이야기 2.0’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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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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