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원장 정경원)이 ‘RFID/USN 신기술 확산사업’에 참여 중인 17개 기업과 RFID/USN 산업발전을 결의했다. NIPA는 20일 일동제약을 포함, 17개 기업과 기업 간 협력, 애로상황 해결, RFID/USN 우수사례 보급에 공동 노력한다는 내용의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선언문에는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업을 진행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NIPA와 기업이 반부패·윤리경영을 실천하기로 합의했다.
지석구 NIPA 산업진흥본부장은 “RFID 태그 요금인하와 기업 인센티브 지원 등 기업 요구사항을 정부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고 기업이 자생력을 갖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