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임기술(대표 황춘근)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용 광학렌즈<사진>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가로 60˚, 세로 30°의 배광각을 지원하며 크기가 작아 좁은 면적에도 직접 배열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빛을 분포하는 배광각이 넓어 가로등, 보안등, 경관등과 같은 실외등 제작에 적합하다. 회사 관계자는 “크리나 서울반도체의 초소형 LED 패키지에 최적화 됐다”고 덧붙였다.
보임기술은 2000년 4월 설립된 벤처기업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