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중국 이우 소상품박람회에 `한국관` 참여

 KOTRA는 21일부터 5일간 중국 이우 국제소상품박람회에 국내 우수 소비재 기업 ‘한국관’을 구성, 참가한다고 밝혔다. 생활용품, 화장품 액세서리, 완구, 공예품 등 엄선된 품목으로 25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전시회 기간 동안 KOTRA는 이우 한국상회, NS홈쇼핑 등과 함께 ‘중국 소상품 및 홈쇼핑 진출전략 설명회’도 개최한다.

 또 박람회에 참가한 글로벌 바이어, 현지 대기업인 이우 상성그룹, 절강 및 상해 등 중국 각지에서 모인 유력 바이어 150개사와 우리기업 간 1대1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한정현 KOTRA 전시컨벤션처장은 “최근 한류로 인해 중국 내 한국 소비재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부쩍 높아졌다”며 “이런 수요에 맞춰 국내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위해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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