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기대작 `쉐도우 컴퍼니` 첫 선

Photo Image
쉐도우컴퍼니 메인 이미지

 게임포털 넷마블이 FPS게임 기대작을 잇달아 선보이며 ‘총마블’ 입지강화에 나섰다.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이 서비스하고 두빅게임스튜디오(대표 임준혁)에서 개발한 FPS게임 ‘쉐도우 컴퍼니’가 20일부터 첫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23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테스트는 사전 선발된 1만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첨 되지 않았더라도 테스트기간 중 전국 넷마블 PC방을 통해 자유롭게 참가 할 수 있다.

 ‘쉐도우 컴퍼니’는 용병이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티저사이트를 통해 FPS게임 이용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아 왔다. 그리고 이번 테스트를 통해 그 동안 베일에 쌓였던 다양한 게임 시스템을 선보인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개발 단계부터 4개 팀 동시 전투로 기대를 모았던 ‘배틀스쿼드’가 최초 공개되어 4개 팀이 서로 물고 물리는 극한의 전투 상황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항공장비들과 현대화된 개인화기 등 25개 이상의 전투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전술을 통해 이용자 간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경계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병과 시스템과 12대 12라는 대규모 전투모드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테스트를 통해 서버의 안정성과 게임의 전반적인 밸런스를 점검하고, 이용자들이 총기와 특수무기, 의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게임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모두가 인정하는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안정적인 테스트 환경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전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게임 완성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게임에 대한 많은 의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