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매직(대표 염용운)은 디지털 터치 버튼을 채용한 전자식 정수기 ‘터치세븐’(WPU8280)과 ‘터치나인’(WPU8250)’을 20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한 번의 터치로 냉·온수 정수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녹차 버튼을 채용해 각종 차를 마실 때 원하는 온도를 쉽게 조절할 수 있다. 물 온도 상태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전면 폭 255㎜로 국내 정수기 제품 중 가장 슬림한 사이즈를 구현했다. 자체 생산하는 동양매직만의 5단계 필터 시스템과 저수통 내부 항균 세라믹 볼(매직 바이오 킷트)로 깨끗한 물과 제품 위생 수준을 높였다.
정수량은 시간당 30ℓ 이상으로 가정과 중소형 사무실에 적합하며 에너지 효율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
임대료는 터치세븐 월 2만9900원, 터치나인 3만2900원이다. 멤버십 관리비 1만3900원을 지불하면 동양매직 전문기사가 4개월마다 방문해 필터교체, 내·외부 스팀살균청소, 제품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