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G밸리 근로자의 밤’ 행사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조석) 서울지역본부, 중소기업중앙회, 하나은행 주최로 지난 19일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가산동 서울디지털단지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근로자노래경연대회, 입주기업 대표들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시상식,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근로자 노래경연대회에서는 지난 17일 개최된 예선전에서 8:1의 치열한 경쟁 끝에 선발된 7개팀 G밸리 근로자들이 노래 대결을 펼쳤으며, 입주 기업 대표들로 구성된 CEO 합창단 `G-하모니‘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보컬밴드 ’뉴제너레이션‘의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브라운아이드걸스, 리쌍, 슈퍼키드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도 열려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