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오션포럼에 참석하고자 했던 목적은 충분히 달성하고 갑니다.”
정재성 SK이노베이션 과장은 “SK이노베이션이 최근 미국 헬리오볼트 지분을 인수하면서 태양광 사업을 처음으로 시작하는 만큼 시장 정보와 인적 네트워킹이 필요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과장은 “포럼에서 2015년 이후 CIGS 박막 태양전지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 SK이노베이션도 비슷하다”며 “국내에서 시장은커녕 인증기준도 없는 CIGS에 대한 정보를 좀 더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