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3분기 경기 불황속 실적 선전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는 지난 3분기 6510억원의 매출액과 227억원의 영업이익을 각각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글로벌 재정 위기로 인한 경기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전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7%, 38.5%씩 늘어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각각 18.3%, 62.8%씩 크게 증가한 수준이다. LG하우시스는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원자재 가격 하락과 수출이 늘어나며 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면서 “1위 사업에 더욱 집중하고 친환경 소재 개발과 유통 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한기자 hse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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