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실시간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를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에서 HD급 화질로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TV 서비스 ‘U+HDTV’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 3G보다 전송속도가 5배 빠른 4G LTE 서비스 상용화에 맞춰 이동 중에도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는 U+HDTV를 내놓았다. U+HDTV는 KBS 1TV, OBS, 경인TV, YTN 등 10개 실시간 채널과 KBS, MBC, SBS TV다시보기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연내 5000편 이상 VoD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