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의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의 첫 스포츠게임 ‘홀인원 온라인’이 공개됐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스마일게이트(대표 권혁빈)에서 개발 중인 신작 골프 게임 ‘홀인원 온라인’의 비공개 테스트를 위한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크로스파이어’의 성공 사례를 만든 네오위즈게임즈와 스마일게이트가 다시 한번 더 손잡은 사례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피파 온라인’ ‘슬러거’ 등 스포츠게임 서비스로 쌓은 노하우를 통해 온라인 골프게임 대중화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이 게임은 페이드, 드로우, 백스핀 등 실제 골프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기술을 구사할 수 있다. 또 가상의 공간에서도 지형과 바람에 따른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여 실제 골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시스템 단순화 및 다양한 안내장치 등을 통해 온라인게임이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쉽게 즐길 수 있다. ‘맞장 골프’라는 일대일 경쟁 방식의 새로운 모드 추가로 유저간 긴장감 있는 대결 또한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이달 25일까지 ‘홀인원 온라인’ 공식 홈페이지ho.pmang.com)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비공개테스트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