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애플리케이션 장터인 ‘LG 스마트월드’가 북미가 시장에 진출한다.
LG전자는 20일 북미에서 프리미엄 콘텐츠 800여개가 추가된 ‘LG 스마트월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G 스마트월드는 LG전자가 세계 39개국에서 게임, 동영상 등 2000여개의 무료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장터다. 북미 시장 진출과 함께 유료 콘텐츠를 800여개 추가했다. 한국에는 3D게임, 교육 등 프리미엄 콘텐츠가 보강된 유료 서비스가 연말께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동영상 등 프리미엄 콘텐츠를 다량 확보, 지속적으로 제공해 스마트폰 사용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겠다” 고 말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