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킹코리아2011]"포스코, 2015년까지 스마트워크 미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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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는 2015년까지 장단기 관점 스마트워크 미래 모습을 설계, 구현할 계획입니다.” 박한구 포스코 포스피아3.0추진사무국 상무는 포스피아3.0 시스템 환경 구축으로 스마트 및 크리에이티브 워크를 구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스코 스마트워크는 크게 사무부문과 제조부문으로 나눠 추진되고 있다. 사무부문은 메일·결재·사람찾기 등을 모바일 서비스화한 것으로 일하는 사무공간에 대한 스마트 워크플레이스를 조성한 것이다. 박 상무는 “현재 사무부문 모바일 서비스 도입으로 의사결정시간이 평균 27시간에서 9.4시간으로 단축됐다”고 말했다. 모바일 업무시스템 활용률은 현재 55% 수준이다. 소통과 협업을 위한 글로벌 원격영상회의도 구현하고 있다. 고정좌석제를 폐지하고 물입 및 협업 공간 제공, 유무선 통합 및 PC영상회의도 도입했다.

 제조부문은 설비, 안전방재, 소모성자재(MRO) 관리, MDM, 차량운송관리 등에 대한 모바일 서비스다. 현장에서 실시간 정보 조회 및 입력으로 사무실 복귀 후 추가 작업이 줄어들었다. 실시간 소통채널도 구현됐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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