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즐기는 기분 좋은 독서 애플리케이션 만나보자

약 4,000건 도서 보유…독서 애플리케이션 ‘북릿’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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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폰의 보급율이 증가함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해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니 바로 E-Book을 공짜로 즐길 수 있는 기분 좋은 독서 애플리케이션 ‘북릿’이다. 북릿은 출판사의 명가로 불리는 ‘위즈덤하우스’에서 10월 17일 출시,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가 가득한 무료 도서를 다운받아 볼 수 있는 앱이다.

기존에도 스마트폰을 통해 E-Book을 읽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있었지만, 대부분의 E-Book들이 일정 금액을 지불해야 하는 유료로 독자들의 아쉬움을 샀었다. 게다가 용량의 문제로 로딩 속도가 느리거나 3G나 Wi-Fi가 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이용에 불편함을 겪기도 하는 등 많은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북릿은 차원이 다른 애플리케이션이다.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 중 도서수가 가장 많은 약 4,000건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유용한 정보를 무제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빠른 로딩 속도와 신속한 페이지 이동이 눈에 띄며, 큰 용량의 이미지를 화질의 차이 없이 최적화된 컨텐츠로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용량이 많은 통권의 경우에는 여러 개의 북릿으로 나눠서 다운로드가 가능하고 미리 다운로드 된 도서는 3G나 Wi-Fi가 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이용이 되기 때문에 용량과 속도, 화질, 편의성, 도서 분량 등 모든 부분에서의 편리성과 실용성이 돋보인다.

또한 이어받기와 멀티태스킹 등의 기능으로 스마트폰 이용에 효과적이며, 도서명과 출판사명, 태그 정보 등으로 다양한 검색이 가능해 원하는 도서를 쉽고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다운로드 된 리스트는 쉽고 편리한 삭제 기능으로 효율적인 메모리 관리가 가능하다.

위즈덤 하우스의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가 총망라된 지식의 요람 ‘북릿’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무료로 독서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올 연말까지 1만개의 도서를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꾸준한 업데이트로 고객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독서 애플리케이션 ‘북릿’은 현재 갤럭시S을 지원하는 안드로이드OS용으로,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북릿’으로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연말까지는 아이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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