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던 가을, 호두과자 맛보러 떠나자

천안 학화호두과자 본점 방문 시 공정과정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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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 더운 여름 내내 입맛이 없던 이들도 밥맛 좋은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선선한 날씨, 가족들과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천안`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천안의 명물 `학화호두과자` 본점을 방문해 78년 동안 천안의 명물로 사랑 받고 있는 영양간식 원조 호두과자 `학화호두과자(대표 조인호, www.hodo1934.com)를 만나보자.

학화호두과자는 고 조귀금 옹에 의해 처음 만들어졌으며, 부인 심복순(95)여사가 전통을 이어 역사와 맛을 이어가고 있다. 78년간 전통방식을 고수해 맛과 영양을 갖춘 웰빙 간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원료인 호두의 지방, 비타민, 단백질B1 등 양질의 영양소가 풍부해 기호도가 높은 식품이다. 방부제나 식품 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가벼운 건강식으로도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학화호두과자 본점을 방문하면 호두를 손질하고, 양질의 팥을 물에 깨끗이 씻어 양질의 팥을 골라 삶아 거피작업을 거친 앙금 만들기, 밀가루 달걀 설탕 등으로 만든 밀가루 반죽, 기름칠, 호두 넣기 등을 수작업으로 해내는 구워내기, 포장 등의 모든 공정과정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통방법 그대로 보여주므로 아이들 교육에도 유익하다.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학화호두과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로 여전히 인기가 높다"며 "뛰는 물가 속 가벼운 가족 나들이로 천안 원조 학화호두과자를 찾는다면 영양과 맛을 잡은 호두과자도 맛보고 공정과정도 즐기는 일석이조의 나들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화호두과자는 홈페이지(www.hodo1934.com)와 고객센터(1599-3370)를 통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한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전자신문미디어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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