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14일 문서 보안관리 솔루션인 ‘파수 유시지 트레이서(Fasoo Usage Tracer)’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파수 유시지 트레이서’는 비정상적인 문서 사용 행위를 탐지하면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경고 알람이 가도록 해 내부 기밀 정보 유출을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파수 유시지 트레이서’는 한 눈에 문서 보안 시스템 현황을 파악할 수 있어 관리가 용이하고, 사용자의 문서 사용 패턴을 분석해 위험이 발생했을 때 실시간으로 알려 사고가 나기 전에 사전 탐지가 가능하다.
대외비 등급으로 지정된 문서가 단기간에 열람과 인쇄, 암호화 해제 등이 급증한 경우, 지정된 관리자에게 자동으로 즉시 통보된다. 또 동일한 사용자가 평소 대비 특이한 문서 사용 패턴을 보이는 경우에도 사용 패턴 분석을 통해 현황 파악이 가능하다.
조규곤 파수닷컴 사장은 “권한이 없는 사람은 문서를 가지고 있어도 사용이 불가능한 것이 파수의 DRM이라면, 관리 부분을 강화한 것이 ‘파수 유시지 트레이서’”라며 “콘텐츠 자체에 대한 보안과 사용 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이 내부정보유출방지의 해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윤정기자 linda@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