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

 CJ GLS(대표이사 이재국)는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고 대상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인증은 일터혁신 활동과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CJ GLS는 노사협의체인 한마음협의회와 온라인 고민상담센터 등 노사 대화 채널을 다양화하고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 왔다. 현장 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달 현장을 방문해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달려라 밥차’, 직원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적극 반영해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현장 개선 프로그램 ‘러브 오피스’, 우수 성과 부서를 포상하는 ‘골든벨’ 등 노사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어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에 따라 향후 3년 동안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아 관련 문구와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각종 정부 포상 시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인센티브도 받게 된다. 일터혁신 우수기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달 11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

 변중현 인사팀장은 “글로벌 물류기업에 걸맞은 기업문화를 구축하고 고객과 임직원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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