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영상회의 가능해진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로도 영상회의가 가능해진다.

 유프리즘(대표 차민수)은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 운용체계(OS)에서 구동되는 모바일 영상회의 솔루션 ‘큐릭스 모바일(CURIX Mobile)’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앱스토어를 통한 앱 다운로드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 3G와 와이파이(WiFi) 가운데 최적화된 환경을 찾아 자동으로 접속해주는 기능을 지원한다.

 화질은 국내 최초로 QCIF에서 풀HD(1920×1080p) 영상까지 제공한다. 풀HD 다자간 영상회의와 양방향 판서 기능을 지원한 문서회의를 탑재해 모바일 콘퍼런스, 스마트러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유프리즘은 현재 삼아알미늄, 배제대 등에 iOS 기반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에서 동작할 수 있는 앱 기반 모바일 영상회의를 구축 중이다. 또 인천정보화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에도 이동성과 편리성을 강조한 SW 영상회의 및 모바일 영상회의를 도입해 향후 스마트워크센터의 주요 협업 기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민수 대표는 “기존에 사용하는 HW 영상회의, SW 영상회의(PC), CCTV 카메라, 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연계한 활용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라며 “현재 개발 중인 스마트TV용 영상회의까지 결합한 국내 최초 UC 영상회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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