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순회 SW자산관리 강연 캠페인 성공적 완료

  사무용소프트웨어연합(공동의장 박선정·황성현, 이하 BSA)과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직무대행 김은현, 이하 SPC)가 공동으로 진행한 소프트웨어 자산관리(SAM Software Asset Management) 전국 순회강연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BSA와 SPC는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캠페인에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대학 전산 담당자 1000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BSA와 SPC는 불법복제 방지 및 저작권 보호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효율적 SW 사용 관리방안을 전달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학계 전문가를 강연자로 초청, SW 저작권 관련 법률과 정책 정보, 모범 사례, 컨설팅 프로그램 등을 제공했다.

 김은현 SPC 회장직무대행은 “올해 처음 시도한 전국 순회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된 것은 의미가 크다”며 “향후 SW 자산관리 안정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선정 BSA 의장은 “올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순회강연 캠페인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완료된 것은 SW를 자산으로 평가하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는 확장된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BSA와 SPC는 순회강연의 주요 내용 동영상을 SPC홈페이지(www.spc.or.kr)에서 제공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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