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브 갓 메일`,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 등 로맨틱 코미디 영화에서 환상의 커플을 이뤘던 배우 톰 행크스와 멕 라이언이 최근 우주에서 다시 만났다고 abc 뉴스가 13일(미 동부시간) 보도했다.
정확히 말하면 두 사람의 이름을 딴 두 소행성 `12818 톰행크스`와 `8358 멕라이언`이 주인공이고, 지난 9월 지구에 가까이 다가온 둘 사이의 거리는 자그마치 6천400만㎞나 되지만 소행성 둘이 이만큼 가까워지면 `우주의 데이트`로 불릴 만 하다는 것이 천문학자들의 생각이다.
새로운 천체를 발견한 천문학자들은 마음대로 이름을 붙일 권한이 있다. 불쾌감을 일으키거나 정치적이거나 상업적인 이름만 아니면 된다.
멕라이언 소행성은 지난 1989년 이 여배우의 팬인 유럽남부천문대의 과학자가 발견했다. 톰행크스 소행성은 이보다 7년 뒤 영화 `아폴로 13`에 감명을 받은 애리조나 주립대의 천문학자에게 발견됐다.
이달 중 지구에 가까이 다가올 저명인사 소행성은 헤밍웨이와 히치콕, 반 고흐, 차이코프스키, 스티븐 콜버트 등이다.
[연합뉴스]
과학 많이 본 뉴스
-
1
샤워도 씻을 타이밍이 있다…“수면·피부 건강 챙긴다면 밤 샤워가 유리?”
-
2
“내가 누리호 연구원”…항우연, 수원서 항공우주 체험관 운영
-
3
[ET톡]과학기술 기관 통폐합, 현장 목소리 담겨야
-
4
“무거운 누름 장치 뺐다”… 포스텍, 전기차 주행거리 늘릴 '초저압' 전고체 배터리 개발
-
5
메모리 내부 '열 흐름' 설계…상변화 메모리 전력 76% 줄였다
-
6
[서울-로슈 데모데이]로슈 손잡은 K진단 스타트업…글로벌 진출 '고속도로' 탄다
-
7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기형 김포시장, 97개 공약 재정비…첨단산업 육성·교통 동시 확충
-
8
삼성바이오로직스 사후조정 '암초'…무단 녹음·회의록 배포 논란
-
9
SK바이오팜 “뇌전증 신약 '오파칼림' 임상 보류 10~11월 해소 기대”…종특이적 소견
-
10
휴이노, 기술성평가 통과…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본격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