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억 표적획득지능화 연구개발 `삼성탈레스` 선정

 102억원 규모 국방 표적획득지능화 연구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삼성탈레스가 선정됐다.

 13일 방위사업청은 제102회 사업관리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미래 지상 전투환경 주도권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방위사업청은 오는 4분기 중 삼성탈레스와 최종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오는 2015년 완료 목표이다. 표적 자동탐지, 인지, 추적 및 원격통제 가능하도록 다중 영상센서 기반 무인지상로봇용 감시 장비 등이 연구·개발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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