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텔, 50여개 공공기관 잇따른 IPT 솔루션 공급

 지엔텔(대표 오태영)이 세종시를 비롯 2011년 50여개 공공기관에 IP텔레포니(IPT) 솔루션을 잇따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엔텔은 세종시 정부청사 통신인프라 구축에 IP-PBX(iPEC-CM) 솔루션과 인터넷전화, 통합커뮤니케이션(UC), SMS 서버운용, 음성사서함, 녹취 및 과금 관련 종합 부가서비스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한편, 나주시청에도 행정 IPT 교환기 시스템 구축 및 백본 및 보안용 파워오브이더넷(PoE) 스위치를 구축했다.

 이 회사가 올해 IPT 솔루션을 공급한 공공기관은 시, 도, 군, 구청 외에도 정부중앙청사,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우정사업본부, 통일연구원, 서울소방본부, 서울시립대 등 총 50여개에 이른다.

 임기수 지엔텔 ES사업부문장은 “공공기관의 특성상 솔루션 안정성과 신뢰성 있는 통신 서비스 환경 구축 역량이 공급자 선정의 가장 중요한 요건”이라며 “30년 이상 정보통신 분야에서 검증된 기술력과 구축능력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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