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산업협회(회장 이상호)가 오는 31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 그랜드볼룸에서 ‘2011 스마트 산업 이슈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후원으로 열리는 세미나는 스마트 산업 전망과 이슈에 공공·민간 부문 전문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김종배 국립재활원 과장의 ‘스마트 원격 재활 추진 계획’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양재수 경기도청 정보화보좌관이 ‘경기도 스마트 정보화 계획’과 김현규 서울시 u정책팀장이 ‘u-Seoul 추진 방향과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자치구 예산절감을 위한 공공기관 콘텐츠 공동 수급 방안’을 주제로 서울시 각 구청 담당 공무원이 참석해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민간 부문에서는 최근 스마트폰에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앵그리 버드’ 성공전략을 시작으로 ‘스마트 모바일 정보 보안 서비스’ ‘제주 스마트 관광 구축 사례’ ‘스마트 교육 추진 방안’ ‘스마트 광고시장 전망’ 발표가 이어진다. 끝으로 ‘스마트 미디어 발전을 위한 망 중립성 해소방안’이라는 주제의 좌담회에서는 장석권 한양대 교수·이상규 중앙대 교수·김도훈 경희대 교수·신민수 한양대 교수가 참석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