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룩스코리아(대표 정현주)는 사용자 편의성과 성능을 한층 높인 프리미엄 청소기 ‘울트라원’과 ‘울트라액티브’ 신모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울트라원’ 신모델은 한국형 바닥에 최적화된 파케토 노즐을 추가했다. 파케토 노즐은 바닥에 최대한 밀착되면서도 청소할 때 힘이 적게 들어 마룻바닥이나 장판 청소가 쉽다. 미세먼지 방출량은 0.0006㎎/㎥ 이하로 청소 성능을 높였다.
‘울트라액티브’ 신모델은 핸들 부위에 RF 리모컨을 장착해 사용자가 본체에 손대지 않아도 손쉽게 흡입력을 조절할 수 있다. 청소 시 손목이 움직이는 각도를 정밀하게 계산해 만든 인체공학적 손잡이 ’에르고 핸들’을 장착해 피로감을 최대한 줄였다. RF 리모컨과 에르고 핸들은 이제까지 울트라원에만 적용돼온 기능이다. 0.05μm(마이크로미터) 크기 먼지도 99.5%까지 걸러내는 헤파12필터를 장착했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울트라원 77만5000원, 울트라액티브 70만9000원이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